'반려견-비숑프리제'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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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비숑프리제53

울산 반려견 유치원/펫카페 미밍코 정보 반려견을 위한 유치원과 카페가 있다. 애견을 키우기 전까지는 무신경 했던 것들인데 비숑 마늘이를 키우고 나서부터는 반려견에 관련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필요할 때를 위해 기억하고 저장해 둔다. 아이와 함께 삼산동 롯데백화점에 들렸다가 대관람차를 탔다. 관람차를 타러 롯데영플라자 7층으로 갔더니 새로 생긴 펫카페와 애견 유치원이 있어서 기억해두고자 사진으로 남겨본다. 마늘이는 요즘 1일 1산책중이라 이곳까지 차를 타고와 뛰어 놀게 하고 유치원에 보낼 일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언젠가는 맡겨?놓고 쇼핑이나 볼일을 볼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그리고 마늘이가 어렸을 때 사회화 훈련을 못 시켜서 다른 강아지들과 노는 방법을 모르기에 애견카페나 유치원에 데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롯데영플라.. 2022. 3. 20.
반려견에게 먹여도 되는 음식, 먹어도 좋은 과일 (우리집 강아지가 지금까지 먹은 음식: 당근, 사과, 고구마, 감자, 브로콜리) 어릴적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다. 당시 2마리 였었는데 한마리는 덩치가 컷고 멍청했으며 한마리는 작았지만 약삭 빠르고 영리했다. 작고 영리한 강아지를 좋아해서 먹고 있던 과자를 나눠주곤 했던 기억이 난다. 어른이 돼서 알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과자는 개에게 좋지 않다. 지금 키우고 있는 반려견 비숑프리제는 반려견에게 먹이도록 만들어진 간식만 주고 있는데 입이 짧은 강아지라서 간식은 사료를 제대로 먹었을 때나 훈련, 칭찬때만 제한적으로 먹인다. 한 날은 애견 미용실에서 키우고 있는 비숑프리제의 코가 분홍색으로 벗겨져 있는 걸 보았고 당근을 먹이면 덜 벗겨진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래서 요리하다 당근을 줘보니 너무 잘 먹는다. 코 색소 빠지는 것도 방지하고 건강에도 좋고, 강아지가 잘 먹는다니 이.. 2022. 3. 12.
강아지 산책시 조심할 것, 주의할 것! (공원, 산책로 등에 사용되는 유박비료의 위험성) 얼마전 우리집 막내 비숑마늘이가 산책 후 구토증세를 보여서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강아지 산책 후 평소랑 달리 기운없고 식욕부진에 구토증상까지 보일 때 (엑스레이/초음파 촬영 그리고 입원) (tistory.com) 병원에 데리고 갔을 때 주사 한방 맞거나 약처방 받아서 집으로 데려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당장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초음파를 찍어보니 소장, 대장 전체적으로 장염이 굉장히 심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못 되서 수액을 맞으며 치료를 해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병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초음파를 다시 찍어봤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며 혹시 화단 같은 곳에서 비료를 먹거나 하지 않았을지 물어본다. 아차 싶었다. 산책하며 화단에서 냄새를 맡으며 뭔가를 먹고 있던.. 2022. 3. 8.
강아지 산책 후 평소랑 달리 기운없고 식욕부진에 구토증상까지 보일 때 (엑스레이/초음파 촬영 그리고 입원) 우리집 똥강아지 비숑 마늘이는 오늘도 신나는 산책을 다녀왔다. 평소와 다름없이 산책 후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쉬도록 해주었다. 여느때랑 달리 많이 얌전해 졌음을 느꼈다. 보통은 산책을 하고 산책의 여운이 남아 흥분상태로 집안을 뛰어다니고 그르렁 대며 노는데 오늘은 많이 얌전하다. 이제는 조금 컷다고 의젓해졌나 싶었다. 그리고 약 한두시간 뒤 흰색의 거품섞인 토를 하고는 기운없이 앉거나 누워있다. 이때까지도 평소보다 얌전하다 여겼고 아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나 흘렀을까 구토를 다시 하는데 침과 같은 타액과 섞인 갈색토다. 산책을 하면서 나뭇가지나 흙을 먹어서 속이 안좋았나 보다. 그리고 나서도 계속 기운없어해 저녁에는 사료를 미음에 섞어 줘봤는데 먹지 않는다. 간식을 조금 섞어서 줘봐도.. 2022. 3. 6.
애견 이발기용 바리깡 앙비뉴 X3 터보플러스 구매 후기 (강아지 셀프미용 준비물) 비숑 마늘이의 미용이 시급하다. 하지만 날씨가 아직 추워서 조금만 더 미루기로 한다. 마늘이는 4.3kg 으로 미용실에 가면 적게 받는 곳은 4만5천원 많이 받는 곳은 6만원을 기본으로 받는다. 여기에 털엉킴이 있거나 가위컷을 하게 되면 비용이 추가 된다. 파마를 하는 것도 아닌데 사람보다 미용비가 많이 든다. 마늘이는 털이 짧은 것 보다는 길고 덥수룩한게 귀엽고 잘 어울린다. 하지만 털이 길면 소변을 본 후 오줌을 바닥에 방울방울 떨어뜨리고 다니고 산책 후 온갖 먼지들이 털에 엉겨붙어서 위생상 좋지 않다. 귀여움이냐 위생이냐 선택해야 한다. 지금은 너무 덥수룩해서 날씨가 조금 풀리기만 하면 바로 털을 깍을 셈이다. 지금까지는 애견 미용실에 맡겼었는데 이번에는 애견 이발기를 구매해서 직접 해보기로 하고 .. 2022. 3. 1.
[내돈내산] 예쁜 원목 강아지 집, 피토니아 가구 애견 하우스 구매 후기 이제 3살의 청년이 된 비숑마늘이다. 분양받아서 데려오고 6차접종을 마치기 전까지는 설사도 자주하고 토도 여러 번 해서 놀래기도 하고 그때마다 병원에 다니며 고생도 많이 했었다. 이제는 왠만해서는 아프지도 않고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이렇게 건강한 마늘이는 자기 집을 발로 긁고 이빨자국을 내기도 하며 논다. 처음에는 천으로 된 방석 겸 하우스를 사주었는데 집이 힘이 없어서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먼지도 많이 나서 나무집으로 바꿨었다. 그랬더니 집 입구를 이빨자국을 내고 거기서 나뭇가루가 떨어져 입속으로 들어가면 안좋겠다 싶어서 플라스틱 제품으로 바꿨다. 이 플라스틱 하우스는 물어도 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고 닦기가 좋을 것 같아 구매했다. 그런데 플라스틱 표면이 거칠고 우둘두툴해 잘 닦이지가 않고.. 2022. 3. 1.
[반려견 건강] 비숑프리제 까만 검정색 코 핑크색 코 안되게 하는 방법? (강아지 코 탈색 예방법/당근 먹는 강아지 동영상 첨부) 우리집 막내 비숑 마늘이는 여러모로 귀엽고 사랑스럽다. 사람을 워낙 좋아하고 잘 따르는 견종이라 그런지 집안에서도 항상 주인을 바라보고 있고 따라 다닌다. 거실에 앉아 있을 때면 무릎위로 올라와서는 또아리를 틀고 앉고 방에 갈때면 방으로, 주방에 갈때면 주방으로 종종종 따라다닌다.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자면 다리 옆에 붙어 앉아서 언제 끝나는지 지켜보고 있는다. 이런 행동들도 귀엽지만 주인을 올려다 보는 보숭보숭한 흰 얼굴에 까만 점 세개(눈코)가 그렇게 매력적이고 귀여울 수가 없다. 마치 흰 솜사탕에 검정 동그라미 3개를 그려 넣은 것 같다. 이런 귀여운 까만코가 탈색되어 분홍색으로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애견 미용실에서 키우는 비숑프리제의 코가 부분 분홍색으로 되어있는걸 봤다. 견주에게 물어.. 2021. 12. 29.
[반려견 배변훈련] 영리한 견종 비숑프리제, 하지만 그다지 영리하지 않은 우리집 비숑 배변훈련 성공기 (효과적이고 성공 가능성 높은 배변훈련방법) 비숑프리제의 장점 중 하나는 영리하다는 점이다. 강아지가 영리하다는건 키우는 견주와 함께하는 가족의 입장에서는 매우 환영할 일이고 큰 축복이다. 영리하지 않을 경우 장기간 훈련으로 견주와 가족은 물론이거니와 강아지도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결국 서로 사이가 안좋게되고 파양으로 이어지까지도 한다. 필자도 비숑프리제를 분양받아서 집으로 데려와 키우며 여러가지 훈련을 시켰다. 울타리와 집에 적응하는 것 부터 사료/물 먹이기, 배변, 산책 등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여러가지 교육과 훈련을 시켰다. 이렇게 훈련을 하면서 비숑프리제가 과연 영리한 강아지 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고 우리 마늘이 하나로 비숑프리제 종 전체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해서 우리 마늘이만 영리하지 못 하다는 잠정적 결론은 내었다. .. 2021. 12. 16.
[반려견 털관리] 비숑프리제 강아지 털 빠짐 얼마나 심할까? / 비숑 슬리커 브러쉬로 털 빗기기 (빗질하는 방법/빗질 전후 사진) 비숑프리제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바로 하얀풍선 같은 얼굴의 이미지인데 소위 하이바컷이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비숑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이 하이바 컷은 털에 힘이 생겨야 해서 생후 1~2년이 지나야 가능하다. 이런 하이바컷도 비숑프리제의 반곱슬이라는 특유한 모질 때문에 가능하다. 비숑의 모질인 반곱슬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털 빠짐이 적다는 것이다. 새끼때 생김새가 비슷한 푸들의 털도 곱슬로 털 빠짐이 적은 견종 중 하나이다. 필자는 강아지를 키우기로 하고 어떤 견종이 우리 가족과 어울릴까 알아보던 중 비숑프리제의 장점 중 하나였던 털 빠짐이 적다는 것이 크게 다가왔고 지금의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실제로 같이 부대끼며 살아보니 털 빠짐이나 털 날림이 거의 없다. .. 202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