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실손 보험 휴대폰 앱으로 3분만에 청구하고 하루만에 보험금 타기 [보험 청구 구비서류 3가지]

 

삼성생명에 실비(실손) 보험을 들어두었다. 실손 보험은 병원 진료나 통원 시 당시 내가 병원에 결제한 병원비를 돌려받게 된다.

실손 보험을 들어두었다고해서 자동으로 내 계좌로 보내주는 것이 아니다. 본인이 청구에 필요 서류를 준비해 직접 청구를 하고 받아야만 한다. 보험 청구기간은 해당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그때그때 하는 것이 좋겠지만 몸도 아픈 데다가 병원에 다녀오고 나면 힘들고 정신도 없어서 바로 처리하지 못할 때가 많다.

작년에 병원에 다녀온 여러 내역들을 집에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청구해 하루만에 보험금을 받았다.

삼성생명 휴대폰 모니모 앱으로 간편 청구하는 방법을 아래에 작성해 본다.

 

 

실손 보험 통원/외래 보험금 청구 구비서류

감깐, 보험금 청구하기 전에 먼저 서류가 준비되었는지부터 확인하자. 서류가 준비되어있다면 청구는 3분이면 끝난다. 구비서류는 아래와 같다. 

 

[실손 보험 청구시 3가지 필요 서류]

• 진단서(병명확인서류)
• 진료비 세부내역서
• 진료비계산서 영수증

* 보험을 청구하려하면 병원 진료 시 접수청구에서 서류를 떼어두어야 한다.

 

 

 

보험금 청구 절차

보험금 청구 절차는 서류준비 -> 모니모앱 접속(삼성생명 앱) -> 약관동의 및 청구서 작성 -> 접수 완료 - 보험금 지급 순서로 진행된다. 

 

보험청구 서류가 준비되어있고 앱이 설치되어 있다면 접수는 3분 이내면 완료할 수 있다. 그리고 접수 후 하루면 보험금을 내 계좌로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보험금 청구 방법 따라하기 

 

1. 삼성생명 앱(모니모) 설치하기

이전까지는 삼성생명 앱에서 보험금을 청구했었는데 모니모라는 삼성금융 앱이 새로 생겨 이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play 스토어에서 모니모 앱을 검색해서 설치하도록 한다. 

 

 

2. 보험금 청구 

엡으로 들어가 보험금청구를 선택해 들어간다.

 

 

3. 약관동의

약관 동의를 한 뒤 아래에 있는 '보험금청구 바로 시작'을 터치한다. 

 

 

4. 서류준비 확인

구비서류 확인 단계이다. 서류가 준비 안되었거나 혹은 어떤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 보고자 한다면 구비서류 안내로 들어가면 자세히 볼 수 있다. 

필자는 이미 준비해두었기에 '준비됐어요'를 선택해 바로 진행한다.

 

 

5 보험금 청구 대상 선택

보험금 청구 대상이 본인, 다른 가족이나 자녀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본인의 보험금이기에 '나의 보험금 청구'를 선택한다. 

 

 

6. 청구 유형 선택

청구 유형이란 해당 질병/상해로 처음 보험금을 청구하는것인지 이전에도 같은 내역으로 청구한 적이 있는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전에 청구한 내역이 있었기에 '이전에 보상받은 사고'를 선택한다. 

 

 

7. 청구 내용 선택

 

이전에 보상받은 사고를 선택해서 들어오면 위와 같이 이전 청구 내역건이 리스트로 보인다. 

내용을 다시 작성하지 않아도 되기에 편리하다. 

 

 

8. 입금계좌 확인 

보험금을 받을 계좌를 확인하는 단계이다. 이전에 받은 적이 없다면 본인의 계좌를 입력하면 된다. 

필자는 이전에 받은 계좌내역이 있어서 기존 계좌를 선택하다. 

 

 

9. 구비 서류 첨부

보험금 청구 구비서류를 첨부하는 단계이다.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해보았지만 잘 작동하지 않아서 서류를 미리 찍어두고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서류는 한번에 최대 20장까지 첨부할 수  있다. 미리 촬영해 둔 서류를 한 번에 업로드한다.

 

 

10 신청 완료

보험금 청구 신청이 완료 되었다. 

 

 

맺음말

이번 보험금 청구하는데 3분 남짓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서류가 준비되어있고 본인 명의 휴대폰만 있다면 보험금 청구는 정말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렇게 보험금을 청구하고 다음날 보험금이 계좌로 입금되었다. 밤늦은 시간에 청구했었고 다음날 지급이 된 것인데, 평일 오전에 보험 청구를 한다면 당일 입금도 가능할  듯하다. 

그동안 쌓여있던 서류와 언젠가는 해야지.. 라며 미뤄두었던 마음의 짐을 이번 청구로 내려놓을 수 있게 되어 홀가분하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며 이제는 보험금 탈일 없이 아프거나 다치는 일이 없길 희망해 보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