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문 기사님이 알려준 전기세 적게 사용하는 3가지 팁. (전기세 절약하는 사용 방법, 관리법,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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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꿀팁

에어컨 전문 기사님이 알려준 전기세 적게 사용하는 3가지 팁. (전기세 절약하는 사용 방법, 관리법, 습관)

by 신기한나라엘리삼 2023. 9. 24.

 

지난해 에어컨이 사용 중 자꾸 꺼지는 증상으로 방문 점검 서비스를 받아보았다. 점검을 통해 냉매 과충전으로 확인되어 냉매를 빼내고 쾌적하게 사용 중이다.당시 에어컨 서비스 기사님이 고장을 수리해 주며 더불어 에어컨 전기세 적게 나오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렇게 알게 된 방법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니 확실히 에어컨 가동시간은 늘었어도 전기요금은 작년보다 적게 나오게 되었다.

같은 성능의 에어컨을 사용하더라도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많이 가동을 하고도 전기요금은 더 적게 나오는 신시계를 경험할 수 있다.

전문가가 알려준 전기세 절약 팁, 직접 사용해 보고 그 방법을 기재하니 본인이 알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고 몰랐다면 해당 방법으로 사용해 보길 권하며 글을 시작해 본다. 

 
요즘은 거의 모든 집에 에어컨이 있고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에너지 효율이 좋아져서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예전만큼 전기세 폭탄이라고 할만한 정도로는 요금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가전 보다는 확실히 전기를 많이 먹는 것이 사실이다.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쾌적하고 시원해서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다음달 전기세로 얼마가 청구될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고는 했었다. 조금이라도 전기세를 줄이기 위해 에어컨 전기세 조금나오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대부분 알고 있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알게 된 에어컨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해 전기세로 고민하는 각 가정과 지구 온난화로 더워지는 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사용법

에어컨은 다른 전자제품에 비해 전기소모량이 많다. 요즘은 전기효율이 좋은 에어컨이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여전히 전기소모량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에어컨 최대의 효율로 저렴하게 시원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기재해 본다.  

 

1. 초반에 강하게 스피드 or 파워 모드로 작동하기.

에어컨이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할 때가 실외기가 처음 가동되는 순간이다. 실내 온도를 서서히 낮추기 위해서 온도를 26도나 28도로 설정해 두고 에어컨을 가동한다면 그 온도가 될 때까지 실외기는 계속해서 돌아가며 전기를 먹게 된다.

실외기가 돌아가는 시간을 최대한 적게 하는 것이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를 위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초반에는 에어컨의 온도를 최대한 낮추거나 스피드 or 파워 모드로 설정해 30분 정도 강하게 틀어둔다. 실내 온도가 어느 정도 떨어지게 되면 원하는 적정온도롤 설정해 사용한다. 그러면 초반 30분정도 실외기가 가동되고 이후에는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실외기가 작동하다 멈추다 하면서 전기 소모량이 줄어들게 된다.

 

 

2. 제습기능 & 냉방 모드 스위치 사용하기

 

[제습기능 사용]

제습은 실외 온도가 실내온도보다 낮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집안의 온도가 바깥온도보다 높을 때는 제습기능을 활용해 습기를 제거하며 찬바람을 공급해 주는 것이 전기를 적게 먹으며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되겠다.

주로 장마기간이나 비가 오고 난 뒤에는 집안 온도가 바깥 온도보다 높고 습한기에 이럴 때 제습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냉방모드 사용]

바깥온도가 실내온도보다 높을 때이다. 에어컨은 당연히 더운 여름철에 사용하게 되는데 위에서 언급한 장마기간 또는 비가오고 난 뒤를 빼고는 냉방기능을 사용해 실내온도를 낮춰 추는 것이 효율적이다.

 

3. 필터 청소

필터 청소는 많이 알고 있는 방법이겠지만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움이 있어서 안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스탠드 에어컨이나 벽걸이형은 필터를 빼내기가 쉬워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집 천장에 달려있는 시스템 에어컨은 직접 하기 어렵기에 전문 청소 업체를 불러서 해야기에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필터 청소를 적절히 해준다면 필터가 걸러준 먼지를 없앨 수 있기에 전기세 절약은 물론이고 가족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조금만 부지런 떨어보면 어떨까 싶다.  

 

 

맺음말

필자가 소싯적에는 집에 에어컨이 있는 집이 거의 없었다. 심지어는 소매점에도 에어컨이 거의 없었는데 어떻게 더운 여름을 지냈는지 모르겠다.

소개하는 방법에는 아는 내용이 있거나 이미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 실생활에 적용한 고수분들은 본문의 내용 중 보충할 부분이나 잘 못 된 내용 발견 시 댓글로 조언을 달아준다면 필자와 이후에 글을 읽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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