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발레복 살 수 있는 곳, 판매 매장 (울산 신선도원몰 로엠걸즈ㅣ사이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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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어린이 발레복 살 수 있는 곳, 판매 매장 (울산 신선도원몰 로엠걸즈ㅣ사이즈표)

by 신기한나라엘리삼 2022. 8. 17.

유치원생인 딸아이가 선물을 받을 일이 있어서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물으니 발레복과 발레슈즈가 받고 싶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골라보다가 매장에 가서 직접 보고 고르는게 좋을 것 같아 발레복 파는 곳을 찾아본다.

이전에도 엘사 원피스나 동화 속 공주 드레스를 몇 번 샀었는데 이런 드레스 류의 옷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매장을 찾는게 쉽지 않다. 아이가 직접 보고 원하는 걸 고르게 해주고 싶은데 막상 가서 발레복이 없다면 실망이 이만저만 아닐 것 같다.

실망 말고 기쁨을 주기 위해 발레복을 살 수 있는 곳을 검색 해 본다. 로엠걸즈에 발레복을 판매중인것으로 보여 로엠걸즈 매장을 찾아보았고 울산에는 뉴코아아울렛과 신선도원몰에 로엠걸즈가 입점해 있다.

주차하기가 좀 더 좋은 신선도원몰 로엠걸즈에 방문했고 발레복 구매에 성공했다

로엠걸즈 신선도원몰

전화: 052-916-0303 

주소: 울산 북구 진장17길 10 신선도원 3층 / 진장동 705

영업시간: 10:00 ~ 22:00 

 

[판매 옷 종류]

시크릿쥬쥬 코스튬 / 공주드레스 / 겨울왕국 엘사&안나드레스 / 디즈니드레스 등 여아 코스튬 및 드레스

 

로엠걸즈 매장 방문

신선도원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로엠걸즈 매장이 있는 3층으로 내려간다. 로엠걸즈는 'Roem Girls'에서 알 수 있듯이 여아 아동복을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여자 아이들의 눈과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옷들이 진열된 로엠걸즈 매장으로 들어가 본다.  

로엠걸즈와 시크릿쥬쥬가 콜라보해서 시크릿쥬쥬 코스튬한 공주 드레스가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여름 계절에 맞춘 하늘하늘한 원피스도 보인다. 

 

[로엠걸즈 사이즈표]

로엠걸즈 옷은 3세부터 13세까지 입을 수 있는 사이즈가 나온다. 로엠걸즈 사이즈표가 있어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인터넷으로 구매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사이즈 연령(나이) 몸무게
110 3~4 100 cm 14~17 kg
120 5~6 110 cm 17~20 kg
130 7~8 120 cm 21~25 kg
140 9~10 130 cm 26~2 9kg
150 11 140 cm 30~35 kg
160 12~13 150 cm 35~40 kg

 

로엠걸즈 여아 발레복

발레복을 사러 왔다고 얘기하니 발레복이 진열되어있는 발레라인으로 안내해 준다. 인터넷에서 알아본 대로 발레복을 판매하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발레복 종류가 3종류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았다. 

발레라인에 진열되어있는 3종류의 발레복. 이중에서 딸아이는 가장 왼쪽의 발레복을 선택한다. 발레슈즈를 고르다가 다른쪽에 있는 화려한 날개에 홀린듯 이동한다. 

 

바로 이 제품으로 상품명은 '반짝이는 천사날개'이다. 슈즈대신 이 천사날개를 사겠다고 해서 발레복과 천사날개를 구매해 집으로 돌아온다. 

 

[발레복 & 악세사리 구매가격]

롱기장 발레복: 38,000원 

천사날개: 11,900원 

 

로엠걸즈 발레복 구매 후기 

유치원에서 특별활동으로 발레를 배우고는 있지만 일주일에 1회 수업이며 수업시간도 20분 정도로 매우 짧다. 그런데 유독 발레수업을 좋아하고 그날을 기다린다여자아이라서 그런지 개인 취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좋게 생각한다. 

로엠걸즈에서 발레복과 천사날개 악세사리를 사 온 날, 집에 와서는 바로 발레복으로 갈아입고 올림머리를 하고 천사날깨까지 장착하고 나온다. 내 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예쁘고 귀엽다. ^^ 

그리고 유튜브에서 본 발레 동작을 몇개 따라하느라 바닥도 뒹구르고 다리도 열심히 찢는다. 

천사날개는 집에와서 풀어보니 한쪽 날개 윗부분에 구멍이 나 있다. 매듭지어 놓은 부분이 풀린듯 하데 불량품을 산건지 포장을 뜯을때 건드려서 풀린건지는 모르겠다. 어설프게 구멍을 메워주니 등에 메고는 집안을 총총총 걸어다닌다. 

이렇게 딸아이를 실망시키지 않고 발레복 구매에 성공했고 이후로 집안에 발레천사가 가끔 나타나 가족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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