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 사상충 약 언제 얼마나 자주 먹여야 할까? (스펙트라 넥스가드 개 심장사상충약 구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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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비숑프리제

강아지 심장 사상충 약 언제 얼마나 자주 먹여야 할까? (스펙트라 넥스가드 개 심장사상충약 구매 가격)

by 신기한나라엘리삼 2023. 5. 3.

강아지 심장 사상충약은 왜 먹여야 하고 얼마의 주기로 먹여하는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의 집에는 흰색의 비숑프리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비숑프리제는 잔병이 많이 없는 건강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키워보니 맞는 말인 듯하다. 그렇다고 해서 그동안 아팠던 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설사와 혈변으로 병원에 들락 거린적도 몇 차례 있었고 진드기 때문에 귓병이 난 적도 있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팠던 때의 원인은 견주인 필자가 제공했던 것인데, 조금 더 강아지에 대해 상식이 있고 예방을 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질병과 사고였었다.

이번에는 예방함으로써 피해 갈 수 있는 질병인 심상사상충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 약은 얼마나 자주 먹여야 하며 어디서 구매하고 가격은 얼마인지에 대해서 작성해 보고자 한다.

설사로 인해 기운 빠진 강아지

 

강아지 심상사상충이란?

강아지 심장사상충은 세균균사에 의해 발생하는 강아지의 질병으로,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 모기가 감염된 개의 혈액을 빨아들이면 세균균사의 알이 모기의 입자에 존재하게 된다. 그 후 모기가 강아지의 피부를 물면 세균균사의 알은 강아지의 혈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강아지 복부 초음파 검사

강아지 심장사상충은 이름처럼 심장에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감염된 강아지의 심장에서 세균균사가 성장하고 번식하면서 심장 및 폐동맥을 막아서 심장 및 폐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심상사상충 예방법

심장사상충약 안내문

예방책으로는 매년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먹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유효한 방법이다.

또한, 강아지가 외출할 때는 모기가 많은 장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강아지가 감염된 경우 치료가 비교적 복잡하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을 요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강아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방책이 가장 중요하다.

 

 

개 심장사상충약 복용 주기(얼마나 자주 먹여야하나?)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복용 주기는 사용하는 약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월간 복용제 형태로 매월 1회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강아지의 체중과 나이에 따라 다른 종류가 사용되므로 만약 처음 먹이려고 한다면 먼저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은 뒤 처방을 받아 먹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심장사상충약은 매월 복용해서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심상사상충약 구매방법

강아지 심장 사상충약은 동물병원이나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약국의 경우에는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으며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증명이 되어야 구매가 가능하다.

한 번이라도 방문해서 진료를 했던 동물병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개수는 1개부터 1년 치 까지도 한 번에 구매할 수도 있다. 한번에 많은 양을 구매할 때는 먼저 동물병원에 원하는 만큼의 수량의 재고가 있는지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해서 구매를 하는 것이 좋겠다.

 

심상사상충약 가격

심장사상충약 가격은 견종은 몸무게와 구매처마다 조금씩 다르다.

필자가 구매하고 있는 심장사상충약은 넥스가드 스펙트라 제품으로 3.5kg ~ 7.5kg 까지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필자의 강아지는 4.3kg으로 122,000원에 구매했다.

 

맺음말

비교적 잔병치례가 없고 건강한 견종인 비숑프리제임에도 설사와 혈변, 구토, 식욕 부진 등으로 아팠던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거의 대부분은 잘 못 먹었거나 외부에서 침입한 기생충이나 세균에 의한 것들이었다.

 

견주가 아무리 주변환경을 청결히 하고 잘 돌보더라도 질병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심상사상충과 진드기 같은 경우에는 약을 꾸준히 복용하게 하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달 2만원 정도의 돈이 들기는 하지만 반려견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니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외부활동이 많지 않다면 매달 복욕하지 않고 한달 보름이나 2개월에 한 번씩 복용을 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단, 2개월 이상 복용을 하게 되면 약의 지속력과 효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2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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