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구매후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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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구매후기45

[내돈내산 러쉬후기] 목욕 거부하고 싫어하는 아이, 러쉬LUSH 입욕제로 즐겁게 목욕시키기 (러쉬 샤월볼/베쓰밤 추천) 갓난 아기때부터 6살때까지, 아이를 목욕 시켜보면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수월해 진다는 걸 머리로 알고 몸으로 느끼면서도 목욕을 시키고 나면 매번 똑같이 진이 빠진다. 갓난 아기때는 아이가 목만 좀 가누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고 목을 가누고 나면 머리 감을 때 눈만 잘 감아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는 식으로 점점 욕심?이 생겨나게 된다. 그러면서 6살이 된 이제는 가끔이지만 혼자서 샤워를 하겠다고 하며 머리에 거품을 헹구지도 않고 나오거나 아니면 목욕하기 싫다며 거부하는 일이 생겨 설득하는데 애를 먹곤 한다. 여름에는 매일 땀을 흘려가며 전쟁 치루듯 목욕을 시켰었는데 그나마 겨울이 되고 나서는 평일에는 2일에 한번, 주말에는 목욕은 안하기에 아이와 신경전을 벌일 일이 적다. 목욕하기 싫어하고 거부할때 .. 2022. 1. 5.
[내돈내산 가습기] 완벽세척 초음파 미로 가습기 내돈내산 구매 사용 후기 & 장단점 날씨가 건조해지면 자고 일어났을 때 목과 코가 따갑고 불편하다. 코와 기관지가 약한 필자는 집안 공기가 건조해지면 금방 알아챈다. 이렇게 건조해진게 느껴지면 실내 습도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꺼낸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해서 좋은 나라라고 배웠었는데 4계절이 뚜렷한게 불편한 점도 많이 있다. (배울 당시에는 장점만 얘기했던 것 같다)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듯이 한없이 좋고 한없이 나쁜 것 만은 없는게 진리 인 것 같다. 말이 잠깐 다른 쪽으로 샛는데 다시 건조한 겨울날씨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렇게 날씨가 건조해지면 기관지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가습기를 꺼낸다. 건조한 날씨에 민감한 필자와 그러한 체질을 물려받은 딸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신중하게 고르고 고른 미로 가습기. 무엇보다 완벽세척 가능한 점과.. 2022. 1. 2.
[내돈내산 코팅기] 현대오피스 가정용 A4 코팅기 포토라미 PL-240 구매/사용 후기 (아이와 함께 코팅하며 집에서 놀기) 어릴때 꽤나 잘 그려진 그림이나 오래 보관할 문서가 있으면 종이를 문구점에 들고가서 돈 주고 코팅을 했던 기억이 있다. 또 가을에 곱게 물든 낙엽이나 운 좋게 발견한 네입클로버를 책 사이에 보관해 뒀다가 코팅지를 사서 집에서 조심스럽게 기포가 안 생기게 문질러가며 코팅도 해보았다. 얼마전 아이와 같이 산책을 하는데 떨어진 낙엽이 이뻐서 문득 코팅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낙엽 몇 개를 주워와서 책사이에 말려두었다. 그리고 코팅지를 문구점에서 사올까 하다가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코팅을 해주는 코팅기가 코팅용지와 같이 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세상 많이 좋아 졌다 느끼면 여러 종류의 코팅기 중에서 저렴한 가격대인 현대오피스에서 만든 가정용 A4 코팅기 포토라미 PL-240 구매 & 사용 후기를.. 2021. 12. 27.
[내돈내산 보조테이블] 이케아 보조테이블(미니탁자) ‘라크’ 구매후기 (사용 후 느낀 장단점) 이사를 하기전에 물건 정리를 하며 과감히 버릴 것들을 처분했다. 가구와 같은 대형 쓰레기는 아무렇게나 버릴 수가 없다. 업체에 연락하고 수거 예약을 한 다음 돈을 지불해야 처분 할 수가 있다. 최소한 필요한 것만 갖추고 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사용하지 않는 것들, 버릴 것들이 많았다. 이사를 하고서는 정말 필요한 것 아니면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물건을 살 때는 버릴때도 한번 생각해보고 사기로 했다. 아직까지는 잘 지켜지고 있어 집에 쓸데없이 쌓이는 물건이 없다. 그래서 왠만큼 필요하거나 구매욕이 생긴다고 해서는 사지 않는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계속해서 노트북 놓고 사용할 미니탁자(보조테이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아내에게 정말 필요한것만 사자고 얘기해둔것도 있고, 다짐을 했었.. 2021. 12. 8.
[내돈내산 장난감] 이케아, 여자 어린이 장난감 추천 (역할놀이 / 둑티그 인형침구세트) 남자아이는 뛰어 노는걸 좋아하고 활동적이다. 아들을 키워보지는 않았지만 보고 들은 것만으로도 그리고 본인의 어릴적을 잠시 떠올려봐도 대략 어느정도의 육아강도 일지는 짐작이 간다. 우리 집의 딸아이도 매우 활동적이고 체력 또한 좋지만 남자아이들과 같이 놀고 있는 걸 보면 차이가 보인다. 딸아이는 활동적이고 뛰어 노는걸 좋아하는 동시에 여자만의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면도 있다. 여자아이스러운 놀이 중에서는 인형놀이와 인형들을 가지고 하는 역할놀이를 매우 좋아한다. 역할놀이를 할 때면 딸아이는 주로 언니와 엄마 역할을 한다. 집에 인형들이 매우 많은데 작은 인형들을 아기라며 특히 챙기고 아껴준다. 이런 아기자기한 감성을 지난 딸아이에게 딱 맞는 장난감이 있어 맞춤형 선물을 주기로 한다. 이케아에서 봐두었던 역할.. 2021. 12. 6.
[내돈내먹 먹거리] 친환경, 무농약 제주도 노지 감귤 하윤이네 농원 2년째 구매 후기 (+Plus 귤에 들어있는 영양분/비타민 함량/귤 보관방법/맛있게 먹는 방법) 어릴적 겨울이되면 따뜻한 방바닥 위에 이불을 덮고 그속으로 들어가 손톱이 노랗게 물 들도록 귤을 까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찬바람이 불고 겨울이 되니 그맘때 먹었던 귤이 떠오른다. 겨울 계절 과일하면 귤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인가 보다. 귤은 먹기도 편하고 영양분도 많고 무엇보다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새콤달콤시원 맛도 좋다. 친환경 먹거리와 식품에 대해서 남다른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계신 어머니께서 작년에 귤을 한상자 보내주셨다. 무농약으로 재배한 제주도 노지 감귤이었는데 당시 먹어보고 맛있어서 더 주문을 하려 생산지에 연락하니 다 판매되고 없었다. 이 농장은 제주도로 귀농하여 화학비료와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유기질 비료, 특등 퇴비를 사용해 유기농 인증받 농산물을.. 2021. 12. 4.
[가구-어린이테이블] 이케아에서 득템한 어린이 테이블 세트 구매 후기(이케아 추천가구 '레트 테이블', 어린이용 책상) 활동적이고 뛰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6살 딸아이. 그런 활동적인 아이를 멈춰 세우고 혼자 앉아서 집중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그게 무엇인지 가까이 가서 보니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3개월 정도 미술 학원에도 다녔었다. (유치원 마치고 노는게 더 좋다며 그만 다니게 되었지만) 잠깐이지만 미술학원에 다녔던 덕인지, 아니면 많이 그려봐서 인지 나날이 그림 실력이 늘고 있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걸 보자면 흐믓하다.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이뻐보여서이기도 하지만 얌전히 그것도 혼자서 집중하고 있는 것이 대견스럽고 더 오~래도록 집중했으면 싶다. 그런데 앉아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책상이나 테이블이 없다. 바닥에 앉아서 하자니 자세가 구부정해 보이고, 거실에 있는 테이블에서 하자니 조금.. 2021. 12. 1.
[내돈내산 정항우케익] 기념일에 사면 좋은 이쁘고 맛있는 부산 3대 빵집 정항우 케이크 (바니 1호 2단 25,000원 + 1000원 착한빵) 기쁨은 나누면 커지고 슬픔은 나누면 덜어진다. 기쁘게 축하해 기쁨이 커지게 할 기념일이 많이 있다. 기념일 중에서도 생일은 한 사람의 삶이 시작되는 날 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가까운 지인의 둘째 아이의 첫 돌이 다가온다. 첫 생일은 정작 생일 당사자인 두살짜리 아이는 뭣 모르겠지만 아이를 낳고 일년간 물심양면으로 고생하고 희생했을 부모를 격려하는 의미가 크다고 본다. 코로나 시국인지라 돌잔치는 가족들이 모여서 치루었다고 하니 딸아이 유치원 마치고 우리 세식구만 잠시 들려서 축하 해주기로 한다. 첫 돌인 만큼 준비한 작은 선물과 기념일을 북돋아줄 이쁜 케익을 사가기로 하고 마땅한 케익 사기 위해 알아본다. 예전 부산과 양산에서 간판으로 많이 보았던 정항우 케익이 가까운 언양에 있어서 매장에 들려본.. 2021. 11. 30.
[아빠의육아 장난감] 편의점에서 산 시크릿쥬쥬 비즈가 들어있는 팝핑 캔디 만들고 놀기 (어른이 더 재밌었던 비즈 만들기) 딸아이가 유치원에 안가는 휴일, 아이와 집에서 노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아이는 넘쳐나는 에너지를 무언가에 쏟아내야 하는데 부모는 체력이 받쳐 주질 않아 이내 지치고 만다. 시계를 보니 이제 오후 2시, 밤 9시까지는 7시간이 더 있어야 하는데 놀꺼리가 없다. 그래서 잠깐 바람도 쐴 겸 편의점에 가서 각자 먹고 싶은 것 한가지씩 골라오기로 한다. 비록 집 근처 편의점에 걸어갔다 오는 거지만 답답함도 해소하고 사온 과자를 쥐어주면 그 잠시라도 쉴 수 있을 듯 하다. 편의점에 도착해 둘러보며 아이는 이것저것 여러 개 사고 싶어하지만 하나만 사야한다는 규칙을 상기시켜주니 오래 고민을 한다. 그렇게 해서 아이가 가져온 걸 보니 ‘시크릿쥬쥬 비즈가 들어있는 팝핑 캔디’ 였다. 장난감이 들어있는 과자인줄 알았는데.. 202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