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키울 때 들어가는 돈 미리 알아보기! 심장사상충약, 구충제 먹여야하나? (넥스가드 스펙트라 구충제+심장사상충약 동물병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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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키울 때 들어가는 돈 미리 알아보기! 심장사상충약, 구충제 먹여야하나? (넥스가드 스펙트라 구충제+심장사상충약 동물병원 가격)

by 신기한나라엘리삼 2022. 8. 30.

강아지를 분양 받을 때 필요용품을 패키지로 구매했다. 그 패키지 용품 중에는 강아지 몸에 바르는 진드기 예방약이 있었기에 1회 발라 주었다. 그걸로 끝인줄 알았던 것이 시작이었다. 동물병원에 다니며 매달 심장사상충 약을 사서 먹이고 있다.

이렇게 강아지를 키우기전에는 몰랐던, 강아지 키울 때 매달 지출 되는 항목 중에 하나인 심장사상충약 + 구충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집안에서 키우는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없을 때는 주사를 얼마나 맞혀야 하는지, 예방약을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몰랐었다, 그리고 3년정도 키우는 동안 경험이 쌓이고 동물병원에 다니며 들은 귓동냥 지식으로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강아지가 건강할 때 예방차원에서 먹이는 약인 구충제와 심장사상충약을 왜 먹여야하는지 그리고 구매방법, 구매 가격에 대해서 적어본다.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넥스가드 스펙트라 제품

심장사상충약, 구충제 꼭 먹여야 하나?

개나 고양이에게 몸속에 기생하는 기생충 중에는 개사상충(디로필라리아)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고양이 보다는 개에게 많이 감염되는 이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서 이루어 진다.

모기의 유충들이 피부를 뚫고 들어와 기생을 하며 4개월 이상 자라게 되면 교접을 하고 다시 알을 낳게 되며 증식하게 된다. 이렇게 증식한 모기 유충들은 혈관과 심장에서 흡혈을 하며 자라고 증식을 반복하며 숙주인 개의 몸을 옥죄여오며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다.

처음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알아차리기가 어려운데 증식하기에 이른 단계라면 다른 기생충보다 치료가 어렵고 치료기간도 오래걸리는 병이 심장사상충이다. 이처럼 치료가 어렵고 오래걸리기에 치료비용이 비싸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넥스가드 스펙트라 심장사상충약으로 예방할 수 있는 구충 범위는?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심장사상충약 + 구충제로 알고 먹이고 있다. 이 한알의 약으로 어떤 질병과 어떤 구충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인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츨처: 넥스카드 스펙트라 홈페이지 內 제품특징

심장사상충, 참진드기, 벼룩, 회충, 구충, 편충, 모낭충, 귀진드기, 옴진드기까지 구충범위에 해당한다. 약을 먹이므로써 위에 언급된 구충들이 몸속에 들어왔을 때 자라지 못 하게 억제하고 죽게 한다

  

 

구충제 + 심장사상충약 동물병원 구매 가격

심장사상충 약값이 예상보다 비싸 처음 구매했을 때 놀랬다. 다른 제품도 있는 것 같지만 지금 먹이고 있는 넥스가드 스펙트라 제품 몸무게 3.5~7.5kg 기준 1개당 21,000원이다.(강아지 몸무게 따라 약 값이 달라지며 몸무게가 많이 나갈 수록 약값이 비싸다) 1달에 1번씩 먹이므로 매달 21,000원 지출이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심장사상충약 동물병원 구매 영수증

강아지를 키울 생각이거나 키울 예정이라면 이 심장사상충 약 값도 염두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약값이 부담스럽지만 심장사상충에 걸렸을 때 치료비가 100만원을 넘는 것을 생각해서 여타 구충까지 특약으로 들어간 매달 2만원의 보험을 든다 생각하며 먹이고 있는 중이다.  

 

 

약값: 동물병원 vs 약국 vs 인터넷

지금 먹이는 넥스가드 스펙트라 심장사상충약 기준으로 매달 21천원으로 1년이면 252천원이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 아프지 말라고 예방차원에서 먹이기는 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은 사실이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오프라인에서는 동물병원이나 약국에서만 구매를 할 수 있고 가격은 거의 비슷하다.

온라인 구매를 알아보니 해외 직구의 경우에도 6개에 10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나온다. 개당 17,000원 정도 이니 4천원 저렴하다. 다만 배송에 오래 걸리고 배송비용도 있으니 한번에 1년치 구매해 사용한다면 좋을 듯 하다.

 

 

심장사상충약 먹일 것인가? 필수 적인 선택

해당 약은 필수적으로 먹여야 하는 약은 아니며 예방차원에서 먹이는 것이기에 보호자의 선택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세상에 부작용 없는 완벽한 약은 없듯이 해당 약에도 부작용이 있으니 이것도 감안하여 선택해야겠다.

필자 생각으로 모기나 진드기 같은 해충들이 강아지에게 달려드는 걸 방지/예방하는 것도 좋지만 한마리라도 몸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으니 그걸 억제하고 사멸하게 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인 것다. 그래서 심장사상충약을 먹이는 쪽을 선택했다.

하지만 심장사상충과 여타 기생충들이 자라고 증식하는데 일정 기간이 소요되므로 매달 먹이는 것보다는 2달에 하나씩 먹이는 것으로 충분하다 생각한다. 이렇게 2달에 한번 먹이는 것으로 심장사상충과 여러 기생충, 진드기 들을 확실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안심하고 산책을 시킨다.

2달에 한번씩 먹여도 충분하다는 생각과 판단은 앞서 알아본 내용을 종합해 개인적인 판단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리고 강아지를 키우기 전이라면 이 글을 읽어보고 심장사상충약을 먹일지 판단하는 것과, 매달 지출되는 예산을 짜 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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