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동부산점을 방문해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간다. 필자도 간단히 구경만하고 오자는 생각으로 갔다가 3층 쇼룸만 둘러보는데 2시간정도 훌쩍 지나가버려서 점심을 이케아 식당에서 먹고 집으로 돌아왔야했다.
이번에는 이케아에 마련된 식당, 레스토랑 & 카페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해보려고한다.
이케아 레스토랑 & 카페는 3층 쇼룸의 제일 끝 어린이 이케아 구역을 지나서 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이 위치해있다.
3층 쇼룸의 끝쪽에 10 구역 어린이 이케아 지나면 11 구역 이케아 레스토랑 & 카페가 나오고 위에 보면 이런 간판이 보인다. 왼쪽에는 엘리베이터가있고 앞쪽으로 레스토랑으로 들어가기 위해 사람들이 줄서있다.
손소독과 QR 체크인을 하고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가면 보이는 내부에 넓은 홀이 보인다. 그리고 오른편으로 주문하는 곳과 카운터가 보이게 된다.
주문하는 곳으로 이동해 줄을 선다.
줄서서 기다리며 메뉴를 고르도록 한다. 주문할때 한번에 해야하므로 미리 메뉴를 정하고 한사람이 주문하는게 좋다.
메뉴를 고르며 기다리다 카트가 있는 곳에 오면 카트를 빼서 근처에 있는 쟁반과 음료 컵을 카트에 올린다.
음료나 커피는 리필이 되며 컵수로 계산하므로 컵은 필요한 만큼만 가져간다.
카트를 가지고오면 바로 옆에 보이는 쟁반과 컵이 있다. 흰색컵은 커피등의 따뜻한 음료, 투명컵은 시원한 음료.
우리는 음료를 마실거라서 컵 음료컵 3개를 가져와 카트 쟁반에 올렸다.
조금만 앞으로 가면 물과 냉장 음료도 있어 골라 담을 수 있다.
붸페처럼 음식이 진열된 곳에서 미리 생각해둔 메뉴를 말하면 접시에 담아서 준다. 조리된 음식이 따뜻하게 준비되어있어서 바로 접시에 담아주므로 기다릴것도 없이 바로 나온다.
접시에 담아서 나온 음식을 카트 쟁반에 올린다. 포크와 숟가락은 계산하는 카운터 바로 옆에 있으므로 계산하고 챙겨가지고 간다.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나오면 앞에 커피와 음료 자판기가 있으며 음료와 커피는 무료 리필이 가능하다. 음료를 담아가지고 원하는 자리를 골라서 앉으면 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테이블마다 투명 칸막이가 쳐져있다. 필자는 밖이 내다보이는 창가쪽에 자리가 비어있어서 앉았다.
이번에 주문해서 먹어본 돼지목살 스테이크(10,900원), 버섯 크림파스타(6,900원), 불고기 볶음밥(5,900원)이다.
음식값은 저렴했으며 저 3가지 메뉴중에 돼지목살 스테이크가 가장 맛있었다.(돼지목살 스테이크 추천!) 고기가 팍팍하지 않았으며 나이프를 쓰지않아도 될 정도로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 난다. 나머지 다른 메뉴는 스테이크에 뭍혀서 그냥 그랬다. 다음에 또 식당을 이용한다면 맛있게 먹었던 돼지목살 스테이크와 새로이 연어 필렛을 주문해 한번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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