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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건강] 강아지 동물병원 입원시 병원비 &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비용 지난 봄, 우리집 강아지 마늘이가 산책 후 평소랑 달리 기운이 없고 식욕부진에다가 갈색 구토를 하는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 데려가 보았다. 병원에 데리고 갈때까지만 하더라도 기껏해야 며칠분 약을 지어오거나 주사 한대 맞고 올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상태가 심각해 당장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하고 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을 했고, 3박 4일간의 입원 치료로 건강해져서 퇴원 할 수 있었다. 산책 중 비료를 먹어서 그렇게 된 것인데 반려견 산책시 견주는 강아지가 비료를 먹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다. (유박비료는 맹독성이므로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당시에는 경황도 없었고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이제는 건강해지기도 했고 그때의 배움으로 더 이상 그런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2022. 6. 17.
울산 반려견 유치원/펫카페 미밍코 정보 반려견을 위한 유치원과 카페가 있다. 애견을 키우기 전까지는 무신경 했던 것들인데 비숑 마늘이를 키우고 나서부터는 반려견에 관련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필요할 때를 위해 기억하고 저장해 둔다. 아이와 함께 삼산동 롯데백화점에 들렸다가 대관람차를 탔다. 관람차를 타러 롯데영플라자 7층으로 갔더니 새로 생긴 펫카페와 애견 유치원이 있어서 기억해두고자 사진으로 남겨본다. 마늘이는 요즘 1일 1산책중이라 이곳까지 차를 타고와 뛰어 놀게 하고 유치원에 보낼 일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언젠가는 맡겨?놓고 쇼핑이나 볼일을 볼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그리고 마늘이가 어렸을 때 사회화 훈련을 못 시켜서 다른 강아지들과 노는 방법을 모르기에 애견카페나 유치원에 데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롯데영플라.. 2022. 3. 20.
반려견에게 먹여도 되는 음식, 먹어도 좋은 과일 (우리집 강아지가 지금까지 먹은 음식: 당근, 사과, 고구마, 감자, 브로콜리) 어릴적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다. 당시 2마리 였었는데 한마리는 덩치가 컷고 멍청했으며 한마리는 작았지만 약삭 빠르고 영리했다. 작고 영리한 강아지를 좋아해서 먹고 있던 과자를 나눠주곤 했던 기억이 난다. 어른이 돼서 알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과자는 개에게 좋지 않다. 지금 키우고 있는 반려견 비숑프리제는 반려견에게 먹이도록 만들어진 간식만 주고 있는데 입이 짧은 강아지라서 간식은 사료를 제대로 먹었을 때나 훈련, 칭찬때만 제한적으로 먹인다. 한 날은 애견 미용실에서 키우고 있는 비숑프리제의 코가 분홍색으로 벗겨져 있는 걸 보았고 당근을 먹이면 덜 벗겨진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래서 요리하다 당근을 줘보니 너무 잘 먹는다. 코 색소 빠지는 것도 방지하고 건강에도 좋고, 강아지가 잘 먹는다니 이.. 2022. 3. 12.
강아지 산책 후 평소랑 달리 기운없고 식욕부진에 구토증상까지 보일 때 (엑스레이/초음파 촬영 그리고 입원) 우리집 똥강아지 비숑 마늘이는 오늘도 신나는 산책을 다녀왔다. 평소와 다름없이 산책 후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쉬도록 해주었다. 여느때랑 달리 많이 얌전해 졌음을 느꼈다. 보통은 산책을 하고 산책의 여운이 남아 흥분상태로 집안을 뛰어다니고 그르렁 대며 노는데 오늘은 많이 얌전하다. 이제는 조금 컷다고 의젓해졌나 싶었다. 그리고 약 한두시간 뒤 흰색의 거품섞인 토를 하고는 기운없이 앉거나 누워있다. 이때까지도 평소보다 얌전하다 여겼고 아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나 흘렀을까 구토를 다시 하는데 침과 같은 타액과 섞인 갈색토다. 산책을 하면서 나뭇가지나 흙을 먹어서 속이 안좋았나 보다. 그리고 나서도 계속 기운없어해 저녁에는 사료를 미음에 섞어 줘봤는데 먹지 않는다. 간식을 조금 섞어서 줘봐도.. 2022. 3. 6.
[반려견 배변훈련] 영리한 견종 비숑프리제, 하지만 그다지 영리하지 않은 우리집 비숑 배변훈련 성공기 (효과적이고 성공 가능성 높은 배변훈련방법) 비숑프리제의 장점 중 하나는 영리하다는 점이다. 강아지가 영리하다는건 키우는 견주와 함께하는 가족의 입장에서는 매우 환영할 일이고 큰 축복이다. 영리하지 않을 경우 장기간 훈련으로 견주와 가족은 물론이거니와 강아지도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결국 서로 사이가 안좋게되고 파양으로 이어지까지도 한다. 필자도 비숑프리제를 분양받아서 집으로 데려와 키우며 여러가지 훈련을 시켰다. 울타리와 집에 적응하는 것 부터 사료/물 먹이기, 배변, 산책 등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여러가지 교육과 훈련을 시켰다. 이렇게 훈련을 하면서 비숑프리제가 과연 영리한 강아지 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고 우리 마늘이 하나로 비숑프리제 종 전체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해서 우리 마늘이만 영리하지 못 하다는 잠정적 결론은 내었다. .. 2021. 12. 16.
[반려견-목욕 용품] 목욕할 때 있으면 좋은 용품 & 아이템 (+Plus 도움이 안됐던 물건 & 있었으면 하는 물건) 반곱슬의 털이 긴 비숑프리제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다. 비숑프리제는 반곱슬이라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명암이 있고 장단점이 있듯이 털이 길다보니 평소에는 빗으로 빗겨 관리해줘야하고 씻기고 나서 털을 말릴때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필자는 가능한 산책을 매일 같은 시간에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슬개골 탈구 증세가 보여서 운동량을 늘려서 슬개골 탈구를 지연시키고 막아보자는 의도도 있고 산책으로 에너지를 풀고 집에서는 쉬는 개념으로 생활패턴을 잡기위한 것도 있다. 그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을 나가면 대변을 산책때만 보게 되어서 좋았다. 거의 매일 같이 산책을 하고 매번 발을 씻기고 목욕을 시키며 나름 내공과 노하우가 쌓이게 되었다. 처음에는 씻기는게 도저.. 202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