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당일권] 코스트코 회원카드 없을때, 깜빡 잊고 놓고 왔을 때 당일권 발급 받아 이용하기 (당일권 준비물: 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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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꿀팁

[코스트코 당일권] 코스트코 회원카드 없을때, 깜빡 잊고 놓고 왔을 때 당일권 발급 받아 이용하기 (당일권 준비물: 신분증)

by 신기한나라엘리삼 2021. 12. 6.

홈플러스, 이마트 등 여러 대형 마트가 있지만 그중에서 코스트코를 애용하고 있다. 1년에 한번씩 내야하는 연회비(38,500)가 있지만 그래도 한두번만 장을 봐도 충분히 회원비는 뽑을 정도로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몇 년째 이용하고 있다. 얼마전 회원 갱신기간이 지나서 새로 회원 가입을 하고 무료 가족카드 까지 발급 받았다. (코스트코 신규회원 가입하는 방법과 멤버십 종류, 연회비가 궁금하다면 -> [코스트코 회원가입] 코스트코 이용 방법, 신규회원가입, 코스트코 회원권/멤버십 종류와 연회비 금액 (무료가족카드 1 추가 발급 조건/방법) 이번에도 집에 키친타올과 우유, 계란, 즐겨먹는 갈비 등이 떨어져가 어김없이 코스트코에 들린다. 그런데,, 지갑안에 있어야할 코스트코 회원카드가 없다.! 아무리 봐도 없다. 어디서 잃어버린건지 아니면 집 어딘가에 꺼내어 둔건지 모르겠다.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에는 너무 번거롭고 주차장 가까이 있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당일권을 발급받아서 이용하면 된다고 알려준다. 다행이다. 그렇게해서 당일 이용권을 발급받아서 코스트코를 이용했던 방법과 후기를 남겨본다.

코스트코 매장 이용 방법 / 동반입장 인원수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연회비가 있다. 연회비는 멤버십별로 금액이 다르다. (골드스타 38,500/비즈니스 33,000원 등) 코스트코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사진 인쇄된 회원카드가 발급 되며 이 회원카드가 있어야 코스트코 매장을 이용할 수가 있다.

한 회원 카드로 본인 + 비회원 2인까지 동반해서 입장 할 수 있지만 계산은 회원 본인만 할 수 있다. 코스트코 매장에 들어갈 때 회원카드 확인을 하도록 되어 있지만 안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물건을 계산할때는 회원카드가 반드시 있어야 하므로 회원카드가 없다면 물건을 살 수가 없다. 코스트코에 갈 때 회원카드를 꼭 챙겨야 하는 이유이다. 필자와 같이 회원카드를 깜빡하고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당일권을 발급받아 이용 할 수 있다.

 

 

코스트코 당일권 발급 받는 방법 / 준비물

주차장 가까이 있는 코스트코 직원에게 회원카드를 놓고 왔다 설명하니 당일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알려주었으며 신규회원 가입하는 곳으로 가라고 안내해 준다.

신규회원 가입하는 곳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순서가 되어서 직원에게 당일권 발급 받고자 한다고 얘기하니 신분증을 요구했다.

'당일권 발급 준비물: 신분증'

신분증을 제시하고 다른 확인 사항은 없었으며 1분이채 걸리기도 전에 당일권이 발급 되었는데 영수증 처럼 생긴 종이를 하나를 건네 받았다. 

 

'TEMPORARY SHOPPING CARD' 이라고 프린트된 종이가 발급 됐다. 아래에 '당일에만 사용가능하며 코스트코 회원과 동일한 자격을 갖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당일권은 처음 발급받아 봤는데 이렇게 생겼다. 계산할때 회원카드처럼 제시하면 된다. 당일권은 일회용으로 계산 후 다시 돌려주지는 않는다. 

 

 

코스트코 회원카드 사용 할 수 있는 곳은?

한국에 있는 코스트코에서 회원 가입을 했다면 전세계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을 다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회원가입을 하면서 부여받는 회원번호로 온라인몰도 함께 이용 할 수 있다.

 

 

금일의 코스트코 아이쇼핑 & 구매 품목

LED 불이켜지는 별자리 지구본이다. 이번에 딸아애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줄까 고민중인 물건인데 마침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이다. 일단 오늘은 눈도장만 찍어두고 간다.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던 이스탁스미니9 폴라로이드 카메라. 이번엔 1만원 할인해서 88,900원에 판매중이다. 괜찮은 가격이니 평소 사고 싶었다면 지금 사면 좋을 듯 하다. 집에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떨어뜨리는 바람에 렌즈테부리가 망가졌지만 사진은 아직까진 잘 찍힌다. 

 

생수와 키친타올은 당연히 코스트코에서 사야한다. 

 

국내산 양념돼지갈비 32,990원, 집에서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고 있는 품목이다. 1.9kg 이라 양이 꽤 된다. 한번 사면 3~4개로 소분해 두고 한번씩 구워먹는다. 처음에는 태우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는 실력이 많이 늘어서 태우는 부분 하나 없이 잘 굽는다. 

 

아기들 애착인형용으로 좋은 젤리캣.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인지 아이들 장난감이 많이 보인다. 딸아이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야하는데 어떤걸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 했다. 

 

예정에 없었던 품목이지만 우리 세식구 다 좋아하는 짬뽕이기에, 그리고 2,000원 할인하기에 카트에 담아본다. 

 

당일권을 발급받아 산 물건은 전부 14만원 정도. 당일권은 회원카드와 동일하게 계산하기전에 제시하고 일회용이기에 다시 돌려받지는 않는다. 

 

 

당일권 발급 이용 후 

예전에 코스트코 가는 길에 회원카드를 챙기지 않아서 집으로 돌아가 다시 가지고 왔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집을 나선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었지만 이번에는 도착하고 카드가 없다는걸 알게되어 난감했었다. 다행히도 헛걸음 하는 일 없이 당일권을 받아 물건을 살 수 있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생각한건데 실물 회원카드와 동시에 스마트폰에도 바코드 형식의 회원카드를 발급 해주면 더욱 편리할 것 같다. 코스트코는 물건과 가격, 환불정책 등의 마트의 기본기는 매우 튼튼하지만 결제와 이런 회원카드 발급에서는 불편한 점이 더러 있어서 개선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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