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화면ㅣ게임 플레이 동영상 무료 녹화 프로그램 테스트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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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꿀팁

컴퓨터 화면ㅣ게임 플레이 동영상 무료 녹화 프로그램 테스트 사용 후기

by 신기한나라엘리삼 2022. 11. 29.

컴퓨터로 작업하는 동작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기 위해 녹화 프로그램을 찾아보았다추천하는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를 테스트 삼아 사용해 본다.

이번에 프로그램 통해 컴퓨터 작업 화면을 녹화할 영상은 5분이내로 길지않고 프로그램 제작회사의 워터마크가 찍혀도 상관없다.

평소 영상 녹화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기에 체험판이나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면 충분할 듯 하여 반디캠과 movavi 두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영상녹화를 진행해보았다.

두 프로그램을 테스트해보니 10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에는 워터마크가 작게 찍히는 반디캠이 좋았으며 긴 영상을 녹화할때는 mov가 좋다.

아래 두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과 영상 결과물을 올려보니 프로그램 사용전에 고민중이라면 훑어보고 선택에 참고하길 바란다.

컴퓨터 화면 녹화 테스트 사용 프로그램 

- movavi
- 반디캠

 

movavi 평가판

먼저 movavi 로 녹화를 진행해 보았다. 

포털 검색창에 "movavi"를 입력하면 첫줄에 공식 홈페이지가 나오면 클릭해 들어간다.  

 

movavi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보이는 화면이다 화면에 보이는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해 다운 받고 설치를 진행한다.  

 

설치 후 movavi를 실행한 화면으로 비디오 편집/비디오 변환/사진편집/컴퓨터 화면 녹화 등 여러 기능이 있다. 

작업 과정을 촬영할 것이므로 컴퓨터 화면 녹화를 클릭한다. 

 

컴퓨터 화면 녹화를 클릭하면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것과 같이 사진캡쳐, 동영상 녹화 버튼이 보인다. 

동영상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이 녹화된다.  

 

movavi로 컴퓨터 화면을 녹화하고 mp4 파일을 재생해 본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동영상의 가운데 큼직하게 movavi 워터마크가 찍혀서 보인다. 

워터마크가 찍혀도 상관없지만 너무 큰것은 보기가 싫어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시 촬영하기로 한다. 

 

참고로 movavi 무료 버젼인 평가판(체험판)은 7일간만 사용할 수 있다. movavid 의 영상에 찍히는 큼직한 워터마크가 상관없다면 7일간의 체험판 기간이 끝나고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아서 재설치하면 7일 더 사용할 수 있다. 

 

 

반디캠

촬영한 동영상 가운데 고속도로 처럼 찍히는 워터마크가 보기 안좋아서 이번에는 반디캠으로 화면 녹화를 진행해 본다. 

 

네이버에서 반디캠으로 검색하면 상단에 반디캠 홈페이지 링크가 나온다. 

 

홈페이지를 클릭해 들어가면 첫 화면에 '반디캠 무료 다운로드' 라는 반가운 문구가 보인다.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를 진행한다. 

 

설치 후 프로그램을 실행해 본다. 반디캠에도 사진과 동영상을 여러가지로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프로그램 화면을 살펴보다가 '평가판에서는 녹화 가능 시간이 10분으로 제한됩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필자는 10분 이내 짤막하게 화면을 녹화할 것이라 상관이 없지만 긴 영상을 녹화하고자 할때는 반디캠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정품을 구매해야 한다.  

 

반디캠 프로그램으로 PC화면 녹화중.  

 

반디캠 무료 버전으로 녹화한 영상을 재생해 보았다. 

위 사진에서 워터마크를 찾아보자. 빨간색 박스로 표시해 두었기에 금방 찾았겠지만 movavi의 워터마크에 비하면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작다. 

이정도 워터마크 크기이면 크게 거슬리지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반디캠으로 컴퓨터 화면 녹화 작업을 끝낸다.

 

반디캠을 돈을 내고 유료로 사용하면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해서 확인해 보았다. 

반디캠 사용기간 1년인 연간 라이선스는 39,600원 / 사용기간 평생인 영구 라이선스느 49,500원 이다. 

PC 화면 녹화를 자주하고 길게 해야 한다고 하면 영구 라이선스를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볼만 하겠다. 

 

 

맺음말

위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화면을 녹화해 짤막한 동영상을 만들었다. 총 길이는 3분 정도였는데 불필요한 부분을 편집하니 약 130초 영상이 만들어 졌다. 영상 자체가 길지 않고 편집도 단순 잘라내기 정도였지만 익숙하지 않은 작업이라 쉬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기도 좋고 깔끔하게 제작해 내는 크리에이터 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물론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좋은 기능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편집하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익숙해지기까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전문적으로 사용하기에 앞서, 필자가 해본 것과 같이 평가판/체험판이나 무료로 제공되는 버전으로 먼저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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