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예전과 다른 불편함과 고통속에 일상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이 코로나라는 전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에서 내노라는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에 힘써왔고 제약사 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도 백신개발의 속도를 내기 위해 절차를 축소하는 등의 편의와 행정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4가지(화이자, 모더나, AZ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백신이 나오게 되었다. 현재도 새로운 백신이 계속해서 개발중이며 임상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중이다. 백신이 출시되어 우리나라는 올해 3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게 되었다. 65세이상 입원 입소자, 노인시설, 의료계 종사자, 만 75세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 감염시 취약한 연령과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우선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필자의 가족중에서는 의료계 종사자인 아내가 3월달에 가장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맞았다. 그리고 40여일이 지나고 2차접종을 하게 되어 1차 접종 당시와 2차 접종 후 증상과 부작용을 비교해서 남겨보려고 한다.
ㅣ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때는 증상과 부작용이 덜 하다
1차 접종을 맞기 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증상과 부작용을 인터넷과 뉴스에서 보고 들었던 터라 아내와 더불어 필자도 많은 걱정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1차 접종 당일 편의점에 들려 타이레놀과 쌍화탕을 미리 사두었다. 연관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삼겹살을 먹으면 부작용과 증상이 덜하다는 속설이 있어서 저녁때는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1차 접종 당시 후기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전/후 주의사항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접종때 보다는 2차 접종때가 증상과 부작용이 덜 하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준비는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편의점에 들려 타이레놀과 쌍화탕을 미리 사두고 삼겹살은 전날 저녁과 접종 당일 저녁 이틀 연속으로 먹었다. 타이레놀은 접종 후 38.5도 이상 발열시 복약하라는 안내서에 있어서 사두었으며 쌍화탕은 필자가 감기몸살 초기에 먹으면 효과를 보고 있어서 같이 사두었다.
1차 접종때는 당일 두통을 시작으로 다음날 37.8도의 미열까지 증상과 부작용을 잠시 보였지만 저녁때가 되어서 증상이 사라졌다. 이번 2차 접종때는 접종부위의 뻐근함만 1차때와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두통과 발열은 없었다. 먼저 이야기 들은 대로 아스트라제네카는 2차때는 증상과 부작용이 덜 한것 같다. 아내와 같은 시기에 2차접종을 한 동료들도 2차때는 전부 괜찮았다고 한다. 심지어 1차때 일어나기 힘들었을 정도로 심한 부작용을 겪었던 동료도 2차때는 부작용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ㅣ백신 접종에 앞서 걱정하기 보다는 몸 관리와 준비를 해두자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쇼크나 호흡곤란, 아낙필락시스 등 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병원 입원하기도 하고 사망에 이르기 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도 계속해서 접종을 이어나가고 있어 앞으로도 부작용에 대한 뉴스와 소식은 접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부족용에 대한 기사로 인해 너무 겁먹거나 두려워 하기보다는 몸 관리를 하고 부작용에 대비하여 해열제를 준비해두고 일을 하는 경우 접종 다음날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루 쉬며 가족과 함께 건강상태를 지켜볼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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