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를 위한 (개인)사업자등록증 신청 후기 & 내용 정리(건강기능식품 업종코드ㅣ사업자등록신청 방법ㅣ절차)

필자는 부업으로 인터넷(온라인)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해보고자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기 위해 국세청 홈텍스에 들어가 신청을 해보았다. 

신청 후 다음날 관할 세무서에서 연락이 왔다.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자 한다면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증을 첨부해야 한다고한다. 1주일 정도 보류해 둘 테니 서류가 구비되면 팩스나 메일로 보내달라고 한다.

그리고 또 다음날 교육을 듣고 서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세무서에서 또 전화가 왔다. 보류가 어려워서 그러니 취하서를 작성해 보내고 이후에 서류가 준비되면 다시 접수하라는 것이다. 사업자등록증 접수 처리기한이 2일이라 보류가 안되는 듯했다.

첫 사업자등록신청을 할 때 건강기능식품판매 포함 3가지 업종코드를 한번에 하려다 꼬이게 된 것이다. 이번에 알게 된 인터넷으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한 사업자등록 방법과 절차/구비서류를 정리해 보았다.  

 

홈텍스 사업자등록 신청서

ㅣ건강기능식품 인터넷 판매시 사업자등록증에 넣어야 할 업종코드

인터넷에서 건강기능 식품 판매를 위해 사업자등록증에 넣어야 할 업종코드는 2가지다,

 

1. 전자상거래 소매업 (525101): 온라인에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사업자

2. 건강보조식품 소매업 (522101):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사업자

 

필자는 여기에 해외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고자 해외직구대행업 업종코드(525105)도 추가해서 3가지 업종코드를 넣고 신청을 했다.

 

사업자등록 신청서 작성히 넣었던 업종코드

 

[사업자등록 발급시 등록한 업종코드]

주종목: 전자상거래 소매업 / 업종코드: 525101

부종목: 해외직구대행업 / 업종코드 525105

부족목: 건강 보조식품 소매업 / 업종코드 522101

이렇게 3개의 업종코드를 넣고 사업자등록신청을 했으나 서류가 구비되지 않아서 취소해야 했다. 

 

ㅣ 신규 사업자등록신청시 건강기능식품 업종코드 넣는 방법과 절차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해 필요한 업종코드는 522101 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대부분 기존 사업을 하고 있는 경우로써 국세청 홈텍스에서 사업자등록정정(개인)으로 업종코드(522101)를 추가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었다.

필자와 같이 처음 사업자등록신청을 할 때 한번에 하려면 순서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순서가 바뀌거나 꼬일 경우에는 필자가 겪었던 취하서를 작성하는 등의 번거로움과 시간을 허비하게 될 수 있으니 아래의 순서와 절차에 따르도록 한다.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판매 방법/절차]

1. 건강기능식품 판매 교육 받기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2.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증 (정부24)

3. 사업자등록증 발급신청 (국세청 홈텍스)

4. 통신판매업신고(정부24)  

  

[통신판매업신고]

인터넷/온라인에서 소비자와 직접 상거래가 이루어지는 통신판매업을 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해야함.

단. 제외대상이 있다. 간이과세자 또는 직전연도에 거래 횟수가 50회 미만으로 매출이 적고 영세한 사업자의 경우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통신판매업신고는 무료이나 등록면허세는 사업자등록 소재지의 인구수에 따라 2만원 ~ 4만원의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ㅣ사업자등록 신청 취하. 그리고 다시 처음부터

사업자등록 신청 취소 내역

오늘 사업자등록신청을 취하(취소)했다. 그리고나서 절차별로 필요한 서류를 정리해보고 전체적인흐름을 파악해 순서를 짜보았다. 

그리고 다시 위에 언급한 절차 1번부터 밟아 나가고 있다. 아마도 내일이면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증이 발급될 것이고 다시 사업자등록증 발급 신청을 할 것이다.

이후 사업자등록증 발급 받으며 변경/추가되는 사항이 있으면 본 글의 내용도 업데이트해 도움이 되는 컨텐츠가 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