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인터넷으로 (개인)사업자등록증 신청/발급하는 방법 (세무서 방문 없이 만드는 방법ㅣ10분이면 신청 okㅣ1일이면 발급 ok)
본문 바로가기
부업 & 창업

집에서 인터넷으로 (개인)사업자등록증 신청/발급하는 방법 (세무서 방문 없이 만드는 방법ㅣ10분이면 신청 okㅣ1일이면 발급 ok)

by 신기한나라엘리삼 2022. 8. 11.

인터넷으로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 개인 사업자등록증을 만들기로 한다. 요즘에는 세무서 방문없이 집에서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게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다. 집에서 사업자등록증 신청하는 방법을 남겨본다.  

필자는 다른 나라에서 제조된 건강기능식품을 인터넷(온라인)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사업자등록증 상에 추가해야 할 종목으로는 [전자상거래 소매업, 건강 보조식품 소매업, 해외직구대행업] 이렇게 3가지이다.

20일 전 위의 3가지 종목을 넣어서 신규로 사업자등록증 신청을 했지만 서류가 구비되지 않아 취하했다.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증을 발급 받으며 일반/간이과세 유형을 다시 고민해 본 뒤 다시 사업자등록을 신청하게 되었다.

사업자등록증 인터넷으로 쉽고 간편하게 신청하는 방법을 아래에 자세히 남겨본다.

건강기능식품 판매 사업자 준비 서류 

먼저 20일 전에 사업자등록증 신청을 한차례 했었다. 신청한 다음날 담당 세무과 직원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그때도 건강 보조식품 소매업 업종 코드를 포함해서 신청을 했었는데 건기식 판매를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신고증이라는 서류를 구비해 첨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업자등록신청을 취소하고 서류를 준비해 이번에 다시 신규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필자와 같이 건강기능 식품 판매를 위해 신규로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먼저 건강기능식품을 교육을 이수하고 다음 건강기능식품 판매신고증을 발급 받은 후 신청해야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을 것이다.   

 

건겅기능식품 교육 신청 방법과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증 신청/발급 받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걸어두니 필한 분들은 참고하길 바라며 해당 업종이 아닌 분들은 다음 사업자등록증 신청으로 넘어가면 되겠다. 

 

건강기능식품 판매 구비서류: 건강기능식품 교육 신청방법 & 시험문제 & 수료증 받기 (tistory.com)

 

건강기능식품 판매 구비서류: 건강기능식품 교육 신청방법 & 시험문제 & 수료증 받기

인터넷으로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전자상거래 소매업 업종코드의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하다. 여기에 추가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이수하고 영업신고증을 발급 받은

f114.tistory.com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증 인터넷 신청/발급 후기 (영업신고증 신청방법ㅣ구비서류ㅣ수수료) (tistory.com)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증 인터넷 신청/발급 후기 (영업신고증 신청방법ㅣ구비서류ㅣ수수료)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해 앞서 건강기능식품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 받았다. (건강기능식품 교육 수료증 발급 후기 & 발급 방법 보러가기 -> 건강기능식품 판매 구비서류: 건강기능식

f114.tistory.com

국세청홈텍스에서 사업자등록증 신청하기 

사업자등록증 신청/발급은 세무서 업무처리가 이루어진다.

이번에 소개할 방법은 온라인 세무서격인 '국세청홈텍스'에서 신청하는 방법을 올려본다.  

 


1. 국세청 홈텍스 접속

국세청홈텍스 링크: 국세청 홈택스 (hometax.go.kr)

국세청홈텍스에 접속해 위 사진에 표시해 둔 대로 상단의 '신청/제출' -> '사업자등록신청(개인)'을 클릭해 들어간다. 

만약 다른 업종을 추가없이 통신판매업만 하고자 한다면 '사업자등록간편신청(개인)-통신판매업'을 선택하면 더욱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2. 로그인(사용자인증) 

사업자등록신청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로그인이 필요한 정보라고 해당 창이 뜬다. 본인이 편한 인증방법을 통해 인증후 로그인 하도록 한다. 


3. 신청서 작성

로그인해서 들어왔다면 다음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주면 된다. 신청서 작성은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해보면 헷갈릴 수도 있기에 캡쳐된 사진 참고 설명을 덧붙여본다. 

 

 

[인적사항]

인적사항 기본정보는 로그인하며 자동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사업장 소재지는 인적사항에 들어가 있는 거주지와 동일하다면 동일여부 '여'에 체크하면 자동으로 들어간다. 거주지와 다르면 주소를 사업장 주소를 검색해서 입력한다.  


[업종선택]

다음으로 내가 사업을 하려는 업종을 선택하는 단계로 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업종 입력/수정'을 클릭한다. 

 

'업종 입력/수정'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업종코드 - 검색' 을 클릭해서 업종 코드를 검색해서 추가 할 수 있다.  필자가 선택한 업종코드는 아래와 같다. 

해외의 건강기능식품을 국내에 판매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업종코드를 추가해서 넣었다. 

주종목: 전자상거래 소매업 / 업종코드: 525101
부종목: 해외직구대행업 / 업종코드 525105
부종목: 건강 보조식품 소매업 / 업종코드 522101

위 업종선택에서 업종코드 검색이 다 됐다면 아래에 있는  '업종등록' 버튼을 클릭해야 아래 사진과 같이 저장이 된다. 


[사업장 정보입력]

개업일자: 사업자 정보를 입력하는 칸에서 개업일자는 오늘 날짜 또는 가까운 앞뒤 날짜를 넣으면 된다.

종업원수: 신청자 본인 외 종업원이 있다면 인원 수 만큼 넣으면 된다. 종업원없이 혼자라면 화면과 같이 0명으로 입력하면 된다. 

자기자금: 사업에 준비해둔 자금을 입력한다. 

타인자금: 타인자금이 있다면 입력하고 없다면 0으로 입력한다. 


[공동사업자 정보입력]

공동사업자가 있다면 '있음'에 체크를 하고 내용을 입력한다. 

필자는 없으므로 '없음'에 체크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사업자 유형 선택] 

사업자신고시 가장 고민스럽고 중요하게 선택해야하는 부분이다. 일반사업자로 할지 간이사업자로 할지 여부인데 둘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필자는 간이과세자로 선택한다. 

일반과세자에 비해 세금혜택이 많으며 세금신고를 년 1회만 해도 되기에 번거롭지 않을 것 같아서 이다. 

 

만약 사업 초기에 사업장을 내면서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투입됐다면 간이과세자보다는 인테리어에 들어간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는 일반과세자가 유리할 수 있겠다. 

일반/간이 여부는 본인의 사업자 유형과 사업초기 투자금, 매출을 고려해 유리한 쪽으로 선택해야 겠다. 

  

위 나머지 내용은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면 내용을 입력하고 작성이 다 됐다면 아래에 있는 '저장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해서 넘어간다. 


4. 제출서류선택 (파일 첨부하기)

다음으로 넘어가면 제출서류를 첨부하는 화면이 뜬다. 

필자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증을 첨부하기 위해 두번째 항목을 클릭해 파일을 첨부한다. 제출서류를 첨부하고 나서 확인과정을 거친 후 제출하기를 클릭하면 신청이 완료 된다. 


5. 사업자등록증 신청 완료 

신청서 제출 직전과 신청완료 후에는 사업자등록증 신청이 잘 되었는지 신청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명과 업종코드가 이상없는지 재확인 해보고 처리가 완료 되길 기다린다. 

 

 

사업자등록증 신청 처리 완료  

신규 개인 사업자등록증 신청 후 다음날 오전 11시 즈음 처리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한지 하루만에 처리가 완료되었고 바로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사업자등록증이 신청 완료된 기념으로 바로 발급 받아보았다. 3가지 업종(전자상거래/해외직구대행업/건강 보조식품 소매업)도 잘 들어가있다. 사업자등록증 발급도 국세청홈텍스에서 가능하며 이번에는 민원신청 처리 완료 페이지에서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사업자등록증 온라인 신청 후기 

여기까지 국세청홈텍스에서 사업자등록증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처음에 필자는 구비서류가 준비되지 않아서 취소하고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 가야 했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가 준비되어있고 사업자 과세유형을 미리 결정해 놓은 상태라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데 10분이면 충분하다. 

처음에는 모르는 것이 많아 시행착오도 많고 실수도 있겠다. 만약 사업자등록전에 이 글을 읽고 있다면 필자가 겪었던 시행착오 없이 시간을 아낄 수 있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