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저트'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본문 바로가기

카페- 디저트41

[홈카페-아포가토]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1캡슐 + 엑설런트 조합 간단한 아포가토 만들어 먹기 (난이도 0, 시간 1분 30초) 스타벅스 갈 돈으로 집에 장만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C30이 열일 하고 있다. 자금을 출자했던 아내보다 필자가 더욱 자주, 애용해서 내려 마시고 있는 중이다. 원액으로 된 드립커피도 냉장고에 넣어두고 한번씩 꺼내어 물에 타마시고 있지만 이 네스프레소로 에센자의 캡슐 커피는 또 다른 매력과 맛이 있다. 바로 이번에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의 매력 중 하나인 아포가토 만들어 먹기 이다. 필자는 커피의 쓴맛을 좋아해서 블랙으로 즐겨 마신다. 그리고 커피의 쓴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쿠키나 빵을 함께 먹는 것 또한 좋아한다. 가끔 커피의 쓴맛에서 벗어나 달콤함을 취하고 싶을 때 먹게되는 ‘아포가토’ 집에서 편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소개해 본다. 아포가토 뜻 아포가토(Affog.. 2021. 11. 25.
[울산 베이커리 오블레] 울산 빵과 샌드위치가 맛있는 베이커리 가게 오블레/샌드위치 파는 토요일 오픈런 후기 (주차정보 & 예약, 문의) 우리 부부는 샌드위치를 상당히 그것도 매우 좋아한다. 그런데 소문을 듣자 하니 울산에 샌드위치를 정말 맛있게 하는 빵가게가 있다는 걸 듣게 되었고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지내고 있었다. 오블레라는 베이커리 가게인데 샌드위치를 토요일에만 판매한다고 한다.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 유명하다는 빵집에 들리자니 내키지 않았고 토요일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샌드위치를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하고 지냈던 것이다. 그러다 하루, 마침 토요일에 둘 다 시간이 되어서 마음먹고 준비해서 오픈시간인 12시전에 도착 할 수 있게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필자는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왠만해서는 기다렸다가 먹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아내의 간절함을 수용해서 동행했다. 그 맛있다는, 유명하다는 울산의 빵집 오블레를 샌드위치가 나오는.. 2021. 11. 21.
[발뮤다 토스터기 크루아상] 크로와상 냉동생지로 집에서 갓구운 크루아상 맛보기 (홈베이킹-발뮤다토스트기로 크루아상 맛있게 굽는 방법) 우리 네식구에게는 각자의 보물이 있다. 이번에는 아내의 보물 중 하나인 발뮤다 토스터기로 집에서 만들어내는 크루아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빵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맛있다는 빵집도 찾아니고 카페는 가능하면 베이커리 카페를 다닌다. 커피와 빵은 궁합이 너무 좋아서 커피를 마시자면 빵이 생각나고, 빵만 먹고 있자면 외롭고 섭섭하다. 집에서 커피만 마실때도 있지만 빵과 함께 먹으려치면 빵집에서 사온 빵이나 마트에서 산 쿠키와 같이 먹는다. 빵집이나 베이커리 카페에서 구운지 얼마 안된 빵보다 맛은 덜하지만 그래도 커피와 함께먹는 빵은 진리이다.. 진리중에 진리, 갓구워낸 빵과 커피를 맛보고 싶다. 아내의 보물인 발뮤다 토스터기가 있다면 가능할 듯 해서 크루아상 생지를 사서 해먹어 보았다. 집에서 발뮤.. 2021. 10. 31.
[울산 언양 크크섬] 울산 언양시장 근처, 샌드위치/핫도그/샐러드 맛집 (추천메뉴:매콤닭갈비도그&크크도그) 언양에 집을 지으면서 자주 언양을 오게 되니 맛집을 한군데씩 찾아서 방문하는 것이 최근의 소소한 즐거움이다. 그런데 코로나가 잠잠해 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심해지니 식당을 방문하는 것을 꺼리게 되었고 간단히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게 되었다. 우리부부는 예전부터 샌드위치를 좋아했다. 아이가 2살 때 아침부터 방금 일어난 아이를 데리고 차를 태워서 써브웨이를 갈만큼 샌드위치에 진심이다. 그렇게 샌드위치가게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크크섬. 언양 시장 근처이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검색해서 사진으로 봤을 때는 일반 샌드위치랑 별차이 없어 보였지만 사실 언양에 샌드위치 가게가 많지 않아 한번 먹어 보기로 했다. 그렇게 한번 먹어보기로 하고 시도해본 크크섬에서 1주일 동안 3번을 방문해서 사먹게 되었.. 2021. 8. 20.
[양산 카페 토곡요(재방문)]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각자의 이유와 취향이 있을 것이다. 커피의 향을 좋아해서 마시는 사람, 커피의 쓴맛, 부드러움, 분위기, 커피와 함께 먹는 디저트가 맛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유에서 마시다가 중독이 돼서 매일 같이 마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커피를 즐겨서 마시는 편이 아니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거래처에 방문할 때 권하는 커피를 거절하기 뭣해서 마시다보니 거의 매일 같이 마시게 되었다. 그렇게해서 매일 같이 마시게 된 커피라서 그런지 이제는 사람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할 때면 커피가 생각나고 커피가 당긴다. (몸에서 커피를 마시는 순간을 기억한다) 거래처와 함께한 자리에서 커피를 마실때는 커피 맛과 향을 느낄 여유 없이 업무적이고 사무적인 대화를 했다.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 갔을.. 2021. 7. 30.
[울산 카페] 북구 정자항 근처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구유림 얼마전 양산 통도사 인근에 ‘토곡요’라는 이미 유명한 카페에 들려 자연에서 즐기는 여유있는 커피 한잔 하고 왔던게 계속해서 생각이 난다. 솔직히 말해서 필자는 커피 맛은 잘 모른다. 아마도 스벅과 엔젤, 투썸, 편의점, 홈카페의 아메리카노를 두고 블라인드 테스트 해봤을 때 하나정도 맞출수 있을까? 싶은 커맹이다. 커피는 그저 진하고 씁쓸한 맛에 분위기와 이야기를 벗 삼아 마시는 것이라 여기고 있다. 토곡요에서의 커피맛은 그닥이었지만 숲속에 있는 야외테이블에서 마스크를 벗어두고 편안하게 커피와 이야기를 즐겼다는 점에서 기억에 남는 곳이다. 이번에도 아내와 낮시간이 허락하여 다시 토곡요를 갈까 하다가 울산을 벗어나지 않고 좀 가까운 곳의 비슷한 카페를 찾아보았다. 그리하여 찾아낸 ‘구유림’ 이라는 카페. 찾.. 2021. 7. 14.
[양산 카페 토곡요] 통도사 인근 넓은 야외 정원 품은 분위기 카페 아내와 함께 울산 언양에 볼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일 마치고 약간 이르게 점심을 먹었다. 한시간남짓 여유 부릴 시간이 남아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본다. 이왕이면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곳을 검색하다보니 이내 양산 통토사 인근에 이름도 특이한 ‘토곡요’라는 카페를 찾아냈다. 이미 인스타에서나 네이버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로 많은 인증샷이 올라와 있는 카페이다. 나만 모르고 다들 아는 유명한 카페인가 보다 싶어 궁금해진다. 분위기 좋고 유명한 카페라면 황금시간대인 12시 40분 이후는 피해야한다. 서둘러서 네비를 켜서 목적지를 입력하니 빨간글씨로 인기장소라고 되어있다. 그래도 우리 차 한대, 우리 앉을 자리 하나 정도는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차를 몰아서 카페를 찾아간다. 토 곡 요 전화: .. 2021. 7. 9.
울산 중구 시골길에 들어선 한적한 카페 소오소오 (맛 더하기 분위기 맛집)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하원하는 시간은 오후 3시 50분. 하원을 하고나면 어김없이 놀꺼리를 찾는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오거나 산책을 하거나, 아니면 드라이브라도 시켜줘야한다. 1시간정도는 놀아줘야 유치원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하다. 초등학생들은 1시나 2시면 수업을 마치는데 더 어린 유치생이 3시나 4시에 마치니 체험과 놀이가 대부분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단체생활이라는 것이 아직 어린나이에 녹록치 않을 것이다. 오늘은 딸아이가 마치고 얼마전 생일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해서 40분정도 패달을 밟으며 놀게 했다. 6월 초인데도 구름이 없이 햇볕이 나는 날이면 낮시간엔 여름같이 덥다. 자전거를 타고 놀았더니 땀도 적당히 나고 음료수가 마시고 싶다고해서 맛과, 분위기 괜찮고 한적할 것 같은 .. 2021. 6. 3.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캡슐 추천 (ft. 내 입에 맞는 캡슐을 찾아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C30을 구매하고나서 짬나는 시간은 커피와 함께 하는 요즘이다. 처음 커피머신을 사기로 결심한건 우리 부부가 커피숍에 가서 사먹는 한달 커피값을 아끼면 살 수 있겠다 싶어서였고 실제로는 예상의 절반만 아끼게 되었다. 필자는 이틀에 한번은 집에서 커피를 내려서 즐기고 있지만 정작 네스프레소 구매 추진 위원장이었던 아내는 왠일인지 잘 마시질 않아서이다. 필자는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며 바디감이 강하고 쓴맛이 느껴지는걸 좋아하지만 커피도 밥처럼 편식하지 않기에 두루두루 즐기는 편이다. 아내는 카페라떼를 즐겨마시며 달고 부드러운 맛을 선호한다. 특히나 별다방의 카페라떼를 좋아하는데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는 그 맛이 나지 않는다며 스벅으로의 발걸음을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2021. 4. 2.